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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방학 나가사키 운젠온천으로 여행을 갔다. 일본 최초 국립공원인 운젠온천에 있는 료칸을 예약하고 여행을 갔다.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까지는 차로 2시간 정도 소요. 여행코스는 간단했다 1박 2일로 가는 일정이기에 나가사키 시내관광 후 바로 운젠온천 향하기로 했다. 나가사키 시내에서 운젠온천까지도 차로 1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제법 운전을 했다. 도착한 나가사키 지역은 트랩이 있기에 운전하기가 쉽진 않았다. 운전대도 반대에 트랩까지.. 점심쯤 도착해 바로 나가사키 명물인 짬뽕을 먹으러 갔다. 시카이로라는 곳으로 나가사키 짬뽕의 원조라고 한다. 딱 중국풍 건물의 갬성. https://goo.gl/maps/2FcZ5CfZxdRnLram9 시카이로 · 일본 〒850-0921 Nagasaki, Mats..

후쿠오카시내에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관광지중 한 곳 난조인(南蔵院)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이곳은 세계 최대 청동 와불상이 있는 곳으로 매년 참배로 130만 명의 불자들이 온다고 한다. https://goo.gl/maps/S1GLvRk93acjHxdDA 난조인 · 1035 Sasaguri, Kasuya District, Fukuoka 811-2405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m 가는 방법은 구글지도에서 검색해서 ㄱㄱ 하카타역에서 JR규슈 후쿠호쿠유타카선을 이용하여 기도만조마에 역에서 내리면 된다! 역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난조인으로 향했다. 날씨는 너무 좋았다. 역 앞에 있는 노점.. 정말 시골 한적 그 자체의 분위기.. 난조인 가는 길에 보이는 조금 한 하천. 한 5분 정도..

매일 열심히 술을 마셨지만 그래도 일요일은 공부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학교친구들과 함께 다닌곳이 후쿠오카시립도서관이었다. https://goo.gl/maps/ceWrHjH3ocAVqFvz8 후쿠오카시 종합도서관 · 3 Chome-7-1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일본 ★★★★☆ · 공립 도서관 www.google.co.kr 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산책 삼아 걸어가면 30~40분 정도??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건 점심을 먹는 것. 가격도 700엔 정도에 괜찮았다. 공부가 지겨운 날엔 취미생활을 즐겼다. 낚시를 좋아했기에 처음부터 집 주변에서 낚시가 가능한 곳을 찾았다. 이곳에서 낚시용품을 제법 많이 구매했다. 나중에 한국에도 갖고 돌아갔..

그 당시엔 왜 사진 찍는 걸 귀찮아했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된다. 일본의 여름 기억 중 하나는 사가현으로 드라이브 갔던 기억이 있다. 하도미사키라는 곳이었는데 제주도에 있을법한 하르방이 보여서 당황했다. https://goo.gl/maps/eQDFUod9aw5JQaQh7 恋人の聖地「波戸岬」 · 1628 Chinzeimachi Hado, Karatsu, Saga 847-0404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kr 주차장 근처에 있는 소라 및 조개구이 판매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린 오징어가 목표이기 때문에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https://goo.gl/maps/j8nVqoowMQmSn8EY6 いかの活き造り 大和 · Ton..

우리 학교는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20대 초중반 그리고 그리고 몇 명만이 30대 이상이었다. 그중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았고 다행히 나랑 동갑이 대만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회사 지원으로 일본으로 유학을 왔고 나보다는 6개월 전에 왔다고 한다. 응??? 근데 왜 나랑 같은 반이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수업 시작 5시에 수업 종료!! 우린 간단히 저녁을 먹거나 아니면 술을 마셨다. 입학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워킹비자로 온 친구들은 3~6개월 수업 후 학업을 종료 한 치구도 있었고 일반 유학 비자로 온 친구들은 아르바이트를 찾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난.. 그냥 놀았다. 일본으로 오기 전전날까지 일을 했기에.. 그리고 쉬고 싶었다~ 하지만 나도 잠시 일 때문에 한..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되는 새 학기 늦게 온 어학연수이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다. 다행히 OT때 만난 한국 동생들의 도움으로 약간은 생활 지식을 전수받았다. 일본으로 온 지 이미 3~6개월이 지난 친구들이라 일본어 하는 모습과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 있는 그 친구들이 부럽기만 했다. 수업 시작 전에 본 레벨 테스트 결과는 E-2.. 우리 학교는 알파벳 단위로 반이 나눠졌고 당연히 A반이 최상위 E반이 가장 하위다.. 아하하.. 예상했던 결과였다.. 하지만 앞 서 얘기한 친구가 나랑 같은 반을 배정받았다. 이상하네.. 나보다 3개월 먼저 온 친구인데.. 여하튼! E-2반에서 만난 친구들은 대만 쪽 친구들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일본어로 대화를 할 수밖에 없었고 엉망이지만 일본어 실력이 조금씩 ..

처음부터 망해버린 일본 생활을 수습하기 위해 생활 필수 품들을 사기 위해 고생하고 드리어 가벼운 후쿠오카 시내관광을 돌아다녔다. 4월 초다 보니 후쿠오카 벚꽃은 이미 지고 없었고 따뜻한 날씨에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오호리 공원 안 근처 있는 후쿠오카 옛 성터 참고로 나중에 난 오호리공원 근처로 이사를 온다. 아마도 이날 본 오호리 공원 근처의 주거 환경이 너무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질 체력으로 인하여 무릎과 다리는 힘들다고 아우성.. 세월에 장사가 없다 30대 후반이라 힘들다ㅠㅠ 새 학기 시작 전 시내 여러 곳을 돌아다녀봤다. 예전에는 가족과 함께 패키지 그리고 출장으로만 왔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해변을 관광 후 돌아오는 길에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다는 ..

난 일본으로 떠는 전날까지 일하고 출국을 했다. 후쿠오카 입국 날 그날은 유독 여행객이 많았었다. 입국 심사를 위해 기다리는 중에 신속한 진행을 위해 미리 체크를 하던 일본 여자직원분이 내 비자를 보곤 힘내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난다. 늦은 나이에 유학을 온 게 신기했나.. 무사히 입국을 한후 난 바로 YMCA 후쿠오카점을 찾았다. https://goo.gl/maps/dKZBpjymNudG5m3w7 福岡ＹＭＣＡ天神国際センター · 3 Chome-4-7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어학원 www.google.co.kr 미리 와서 일본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럴 여유도 없이 학원 등록 후 바로 기숙사로 향했다. https://g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