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어느날의 기억

그 당시엔 왜 사진 찍는 걸 귀찮아했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생각된다.

 

버스 정류장에서

일본의 여름 기억 중 하나는
사가현으로 드라이브 갔던 기억이 있다.

 

 

드라이브중

하도미사키라는 곳이었는데
제주도에 있을법한
하르방이 보여서 당황했다.

 

https://goo.gl/maps/eQDFUod9aw5JQaQh7

恋人の聖地「波戸岬」 · 1628 Chinzeimachi Hado, Karatsu, Saga 847-0404 일본

일본에 있는 하르방

현해탄

현해중전망탑안에서

주차장 근처에 있는
소라 및 조개구이 판매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린 오징어가 목표이기 때문에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https://goo.gl/maps/j8nVqoowMQmSn8EY6

いかの活き造り 大和 · Tonoyama-1445-4 Chinzeimachi Nagoya, Karatsu, Saga 847-0401 일본

 

너무 맛있었지만..
한국사람한테 역시 초고추장이..
그리웠다...

그땐 이동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조금은 지쳤던 거 같다.
오전에 차량 렌트 후 당일치기로
다녀왔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다.
왕복 150km 정도..
역시 당일치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축제엔
7월 1~14일까지 가자리야마카사라는게
시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야마카사 가마

축제의 마지막날인 7월 15일 오전 4시 59분부터가
메인축제이지만 밤새 술 먹고 놀다가
잠깐 사람 모인 것만 보고..
사람도 너무 많고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갔다..ㅎㅎㅎ

 

 

축제를 보기 위해 대기중인 인파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었다.
다들 적당히 마시자~!!

추억팔이 일본 유학 20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