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7~ 18 나고야(名古屋) 출장

 

7월에 다녀온 출장을 10월에 올리다니..ㅎㅎ

 

 

이번 출장은 제주항공으로 나고야로 향했다.

비 오는 날에 출장이라.. 

저번에도 출장 가는 날에 비가 왔던 기억이..

 

 

하지만 하늘 위는 다른 세상이었다.

매우 맑음!

 

 

인천에서 나고야까지는 비행시간으론

대략 1시간반정도면 도착하는 듯하다.

 

 

한국과 달리 나고야는 매우 맑은 날씨 었다.

 

 

 

거래처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서

부랴부랴 약속장소로 향했다.

터미널 2에서 터미널 1까지는 제법 멀었다..

우띠..

 

 

오랜만에 만난 거래처분과 점심 먹고

미팅 후 현장 답사..

그리고 친구 역에 내려주면 알아서 찾아간다니깐

구~~ 지~~ 부담되게 호텔 앞까지 데려다 주웠다...;;;

 

 

 

숙소는 사카에역에 있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나고야 사카에 로 예약했다.

가격이 무지.. 저렴했..다능.. ㅎㅎ

 

하지만 일본 비즈니스호텔답게 

깔끔하고 나쁘진 않았다.

 

 

 

 

더운 날에 현장에서 너무 고생해서 잠시 휴식 후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

주변을 조금 걸어 다녀보기로 했다.

 

호텔 앞에 있던 돈키 그리고 관람차..

 

 

중부전력 미라이 타워.

 

그리도 걷다 보니  공원에서 세계맥주 행사도 하고 있었다.

너무 더웠던 날이었기에 한잔하고 싶었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갔다.

 

 

오스 상점가까지 구경을 하고

 

 

 

다시 사카에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 위해 괜찮은 술집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식 포차가 많았다.

 

 

저녁 겸  술 한잔 후

돌아가는 길에 본 사카에역 주변

역시 나고야 최대 유흥가답게 화려했다.

 

 

이번 출장은 솔직히 노잼이긴 했다.

너무 더워서 지쳐서... ㅎㅎ

일도 잘 안 풀리고 ㅠㅠ

 

그리고 원래 나고야가 노잼도시이다..

뭐 술 먹는 거 빼곤 할 게 없다.

음식도 그냥 그렇고..ㅎㅎ;;

 

다음 출장은 어디로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