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반백수 일본생활
우리 학교는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온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20대 초중반 그리고 그리고
몇 명만이 30대 이상이었다.
그중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았고
다행히 나랑 동갑이 대만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회사 지원으로 일본으로 유학을 왔고
나보다는 6개월 전에 왔다고 한다.
응??? 근데 왜 나랑 같은 반이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수업 시작 5시에 수업 종료!!
우린 간단히 저녁을 먹거나 아니면 술을 마셨다.
입학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워킹비자로 온 친구들은 3~6개월
수업 후 학업을 종료 한 치구도 있었고
일반 유학 비자로 온 친구들은
아르바이트를 찾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난.. 그냥 놀았다.
일본으로 오기 전전날까지 일을 했기에..
그리고 쉬고 싶었다~
하지만 나도 잠시 일 때문에
한국을 잠시 갔다 온다.
계속 새워둔 차도 점검하고
일처리 후 다시 일본으로..
처음 계획했던 내 유학기간은 6개월이었다.
다시 일을 해야 했고 6개월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일본만 가면 금방 내 일본어 실력이
늘어날 줄 알았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공부는 꾸준히 하고 오는 게..
만약 일본 유학을 계획 중이라면
최소 N3는 합격하고 오길 추천한다.
나처럼 너무 공부 안 하고 오면 돈이 아깝다..
특별함 없는 그냥 평범한 일본 유학 생활
지금 생각해 보면 유학 후 3개월 동안이
가장 즐거웠던 기간이었다.
그때의 그날을 추억하며..
추억팔이 일본 유학 20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