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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다추억팔이 2022. 12. 14. 16:39
모모치 해변 일을 하면서 일본어 공부에 대한 갈망
그리고 지친 일상으로 인하여
나는 30대 후반의 늦은 나이에
난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보단 짧고 굵게
반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자
그리고 더 나이먹기 전에 외국에서 살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결정을 했다.
우선은 어느 지역으로 가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내가 생각한 지역은 오사카 아니면 후쿠오카였다.
하지만 가장 가깝고 조용한 동네로 선택했다.
왠지 오사카로 간다면 매일 술 마시고 놀 수 있다는
생각에 후쿠오카로 선택했다.
텐진 지역을 선택 후 어학원을 통해 학교를 알아봤다.
하지만 후쿠오카는 괜찮다고 생각되는 학교는
YMCA 뿐이었다.
어디든 어떠할까 ㅎㅎ
떠나는 게 중요하지 라는 생각했다.
유학원에서 보내준 기숙사 중에서는
잠만 잔다 생각에 저렴한 곳으로 선택을 했다.
하지만 이 선택으로 난 생돈을 날리게 되었다.
기숙사 베란다에서 본 풍경 추억팔이 일본 유학 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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