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휴가로 떠난 이키시마(壱岐島)

 

2018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학교 친구들과 섬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누구의 아이디어인 줄은 모르겠지만

후쿠오카 북쪽에 있는 섬

이키시마로 정해졌다.

 

아름다운 해변가 그리고 온천으로 유명한

이키시마(壱岐島)

 

하카타항에서 2시간 20분 소요..

생각보다 멀다..

쾌속선 이용 시 1시간 소요

 

 

 

하카타항으로 학교 친구들과 걸어가는 중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불안하다..

 

 

나보다 일본어 잘하는 친구들이

매표소에서 열심히 표를 구매하였다.

 

 

 

혼자 신나서 이키시마 캐릭터 사진 한방ㅎㅎ

편도로 1인 1980엔

적당한 가격의 티켓값

 

 

드디어 출발~!!

 

 

 

생각보다 날씨가 구려서 

승선하고 잠시 포토타입 후

우리는 쓰러졌다..

 

 

 

드디어 도착한 이키시마

이키시마는 가는 노선이 두 곳인데

우리가 도착한 곳은 아시베항!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배가 고파서 우선 가까운 이온으로 향했다

술도 사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간단하게 역시 규동!!

 

 

 

 

 

그리고 예약한 료칸으로 이동하였다.

항구 바로 앞에 있고 다들 가난한 유학생이라

가성비 좋은 곳으로 예약했다.

 

 

카이로료칸 [해로관]

(海老館)

 

http://kairoukan.com/

潮湯の宿 海老館【公式サイト】

 

 

 

https://goo.gl/maps/G4atyagmztNiwsCt9

카이로우칸 (Kairoukan) · 91-5 Katsumotocho Tateishi Nishifure, Iki, Nagasaki 811-5556 일본

 

 

 

 

간단히 짐을 정리한 후

주변을 둘러보았다.

 

 

낚시를 하기 위해서 

이곳을 정한 이유도 있었다

 오징어가 그렇게 많이 잡힌다 하였으나..

 

 

실패...

그냥 수영을 하로 가기로 했다.

료칸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조그만 해변가가 있어서

비 맞으면서 그곳으로 향했다.

 

 

 

 

 

도착한 친구들 대부분 수영을 했지만

친구 한 명은 끝까지 낚시를 했다!!

남자다잉~!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못 잡음 ㅎㅎ;;

 

 

 

 

즐거운 수영을 끝내고  료칸 돌아온 후 

잠시 휴식 시간..

창밖으로 보이는 항구

 

 

료칸 주인아주머니께 추천받음

야키니쿠집으로 갔다.

지금은 망한 것 같지만..ㅠㅠ

 

너무 배고파서 도착하자마자 폭풍 흡입!!

정말 맛있었다..

물놀이하고 왔으니 

말해 뭐하랴 ㅎㅎ

 

 

 

 

 

 

정말 배 터지게 저녁식사 후 

아름다운 노을이 갬성터지게 만들었다.

 

 

 

숙소로 돌아온 후

간단하게 2차로 한잔 더 하고 

꿈나라로..

 

 

 

 

 

 

 

 

 

추억팔이 일본 유학 2018-14